🏛 시사 & 경제/💰 비즈니스·경제
(3월 14일) 백종원 ‘더본코리아’, 원산지 표시 위반으로 형사 입건
Next_Frame
2025. 3. 14. 17:05
📌 온라인몰에서 외국산 재료를 국산으로 표기…최대 7년 징역 또는 1억 벌금 가능성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원산지 표시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 원산지 표시 위반 주요 내용
✔ 위반 품목: 간장, 된장, 농림가공품 등 3개 품목
✔ 위반 내용: 제품 용기에는 원산지를 제대로 표기했으나, 온라인 쇼핑몰에는 외국산 재료를 국산으로 표기
✔ 처벌 가능성: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
🚨 농관원 조사 및 시정 조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서울사무소는 지난 12일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더본코리아에 원산지 표시 삭제 및 변경 시정 명령을 내렸다.
🛑 더본코리아 사과문 발표
더본코리아는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제품의 상세 페이지 정보를 재검수하고 있으며,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종원 대표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발생한 용납할 수 없는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신속한 개선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향후 전망
더본코리아는 검찰 기소 등의 법적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이번 사건이 브랜드 신뢰도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