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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네이처셀, FDA 혁신치료제 ‘조인트스템’ 지정 소식에 이틀 연속 급등세

Next_Frame 2025. 3. 25. 11:11

줄기세포 기반 치료제 조인트스템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되면서, 네이처셀 주가가 이틀 연속 급등하고 있습니다. 국내 바이오 업계는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소식입니다.


🔬 ‘조인트스템’, 무엇이 특별한가요?

 

‘조인트스템’은 퇴행성관절염 치료를 위한 줄기세포 기반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환자의 자가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를 활용해 개발된 치료제입니다.

네이처셀에 따르면, 이 치료제는 무릎 관절강 내 국소 주사를 통해 연골을 재생시키고, 통증 감소 및 관절 기능 개선 효과를 최소 3년간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 FDA ‘혁신치료제’ 지정이란?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은 신약 중에서도 치료 효과가 기존 치료제 대비 월등하거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할 가능성이 높은 후보에 주어집니다.

이 지정을 받게 되면:

임상시험 및 심사 과정이 신속화

FDA와의 밀접한 협력 가능

상용화까지의 기간 단축이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제도는 개발 속도를 크게 앞당기기 때문에, 미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상용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주가 반응은?

3월 25일 오전 9시 5분 기준,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 대비 +24.55%(5,450원) 오른 27,65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날엔 상한가(29.82%)를 기록했으며, 이틀 연속 가파른 상승 흐름입니다.

 

바이오 업계의 호재와 함께 개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며 매수세가 크게 몰린 모습입니다.

 


🧬 네이처셀, 앞으로의 방향은?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의 미국 임상 3상 및 상용화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FDA 혁신치료제 지정은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될 수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회사는 “세계 최초로 퇴행성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후속 개발과 생산능력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결론 📝

FDA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인정받은 조인트스템은 단순한 치료제를 넘어 차세대 관절염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네이처셀의 임상 전략과 상용화 진행 상황에 따라 주가 흐름과 투자 관점도 계속해서 주목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