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네 번째 대권 도전 선언…“윤 정권 반성 넘어 국민통합으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4선 국회의원이자 의료·IT 출신 정치인으로서 네 번째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8일 광화문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안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계엄 사태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검사 출신에게 미래를 맡겨선 안 된다”며 ‘국민통합’과 ‘시대교체’를 강하게 피력했습니다.

🧭 핵심 키워드
국민통합, AI 강국, 계엄 사태 반성, 중도소구력, 검사정치 탈피, 신경제개발 5개년 계획
🗣️ 안철수 의원의 주요 발언 정리
1. “이재명을 넘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나”
→ 윤석열 정권 이후 최대 위기 속, 본선 경쟁력 강조
2. “검사, 법률가 아닌 과학기반 통합 지도자 필요”
→ 선악 프레임 탈피, 통합형 리더십 주장
3. “계엄과 탄핵의 강, 반성과 혁신으로 넘어야”
→ 윤 정권에 대한 선 긋기, 단일화 경험 반성
💡 정책 공약 요약
📌 국가 미래 전략
• 대한민국을 3대 AI 강국으로 육성
• 신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 국가 주도의 AI 산업 투자
📌 정치·제도 개혁
• 대통령 4년 중임제
• 중대선거구제 도입
• 대통령 권한·국회 특권 축소
📌 사회 개혁 로드맵
• 연금·교육·노동·의료·공공 등 5대 개혁
• 저출생 문제 해결 집중
📌 안보·경제 정책
• 외교-안보-경제안보 3축 재정비
• 글로벌 기술경쟁 대응 전략 마련
🎯 관전 포인트
• 당내 지형 변화: 윤계 주류와의 거리 두기, 비윤계 구심점 형성 가능성
• 중도표 흡수 전략: 2030세대·전통 보수 외 확장성 확보 가능성
• 계엄 사태와의 거리: 선을 그으면서도 유권자 신뢰 회복은 숙제
• 네 번째 도전의 상징성: 2012→2017→2022→2025, ‘포기 없는 정치인’ 이미지 강화
📌 요약
안철수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자신을 “AI 기반의 미래 설계자이자 통합 지도자”로 규정하며, 윤석열 정권과의 단절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낼 카드를 꺼냈습니다.
‘국가 혼란을 넘어 국가 발전으로 가자’는 그의 메시지가 유권자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