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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대선 불출마 선언한 오세훈 시장, 정상 업무 복귀…서울시정 공백 우려 해소

Next_Frame 2025. 4. 14. 13:46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후, 4월 14일 오전 정상 출근해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이날 시청 집무실에서 간부 회의를 주재하고, 서울시 주요 현안 보고를 받으며 시정 운영에 다시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 정무직 간부들도 동반 복귀

한때 사직서를 제출했던 김병민 정무부시장, 이종현 민생소통특보, 박찬구 정무특보, 이지현 비전전략특보 등도 함께 복귀했습니다. 이로써 정치권에서 제기되던 서울시정 공백 우려는 사실상 해소된 셈입니다.

 

🔹 예정된 공식 일정

 

  • 4월 15일: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 참석 예정
  • 4월 16일~18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출석해 질의응답 예정

 

오 시장은 당초 대선 후보 경선 출마 의사를 내비쳤지만,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다시 서울시정에 전념할 계획임을 명확히 했습니다. 특히 시민들의 주목을 받았던 ‘한강버스’ 도입 계획 등 교통 및 생활 밀착형 정책이 앞으로의 행보에서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정치 공세는 소강 국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과 새로운서울준비특별위원회는 오는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정했던 오세훈 시장 비판 토론회를 취소했습니다. 이는 오 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정치적 공세 명분이 사라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 정리하자면

 

  • 오세훈 시장, 대선 불출마 후 정상 출근
  • 시정질문 및 서울시 의회 일정 참여 예정
  • 정책 연속성과 안정적인 시정 운영 강조
  • 정치 공세 진정 국면, 시정에 집중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