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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강풍 속 대전서 타워크레인 전도… 1명 부상, 강풍 피해 잇따라 발생

Next_Frame 2025. 3. 25. 17:44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3월 25일, 대전 전역에 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성구에서는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대형 사고까지 발생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유성구 용산동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강풍으로 넘어진 타워크레인. 대전소방본부 제공


🏗️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1명 부상

사고 일시: 3월 25일 오후 3시 7분

사고 장소: 대전 유성구 용산동 아파트 공사 현장

사고 내용: 강풍으로 인해 타워크레인이 전도

인명 피해: 40대 남성 1명 머리 부상 → 병원 이송

 

🚨 대전소방본부는 해당 사고 수습을 위해

구조 장비 9대

구조 인력 19명

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 강풍 피해만 41건…대전 전역서 잇따라

 

대전시 곳곳에서 강풍 피해 신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기준, 총 41건의 강풍 관련 사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주요 사례

중구 태평동: 태양광 패널이 강풍에 날아가 추락

대덕구 신탄진: 다방 간판이 바람에 떨어짐

서구 산성동: 주택 지붕이 강풍에 날아감

동구 정동: 건물 외벽 철판 추락

 

해당 사고들은 보행자 안전 위협은 물론, 일부는 교통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강풍주의보, 현재 상황

기상특보: 대전 전역에 강풍주의보 발령

예상 최대 풍속: 시속 30~50km

기상청 경고: 고층 구조물, 간판, 지붕 등 붕괴 위험 높음

 


📢 시민 주의사항

1. 불필요한 외출 자제

2. 공사 현장 및 고층 구조물 근처 접근 금지

3. 간판·지붕·외벽 등 확인 및 점검 필요

4. 강풍 피해 목격 시 119 또는 120으로 즉시 신고

 


🔍 마무리

 

봄철 일교차와 함께 강풍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 이번 대전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산업 현장의 구조 안전까지 다시금 환기시키는 사건입니다.

 

✅ 공공기관과 시공사,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 지속적인 점검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