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가 발효된 3월 25일, 대전 전역에 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성구에서는 타워크레인이 넘어지는 대형 사고까지 발생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1명 부상
• 사고 일시: 3월 25일 오후 3시 7분
• 사고 장소: 대전 유성구 용산동 아파트 공사 현장
• 사고 내용: 강풍으로 인해 타워크레인이 전도
• 인명 피해: 40대 남성 1명 머리 부상 → 병원 이송
🚨 대전소방본부는 해당 사고 수습을 위해
• 구조 장비 9대
• 구조 인력 19명
을 긴급 투입했습니다.
💨 강풍 피해만 41건…대전 전역서 잇따라
대전시 곳곳에서 강풍 피해 신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후 4시 기준, 총 41건의 강풍 관련 사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주요 사례
• 중구 태평동: 태양광 패널이 강풍에 날아가 추락
• 대덕구 신탄진: 다방 간판이 바람에 떨어짐
• 서구 산성동: 주택 지붕이 강풍에 날아감
• 동구 정동: 건물 외벽 철판 추락
해당 사고들은 보행자 안전 위협은 물론, 일부는 교통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강풍주의보, 현재 상황
• 기상특보: 대전 전역에 강풍주의보 발령
• 예상 최대 풍속: 시속 30~50km
• 기상청 경고: 고층 구조물, 간판, 지붕 등 붕괴 위험 높음
📢 시민 주의사항
1. 불필요한 외출 자제
2. 공사 현장 및 고층 구조물 근처 접근 금지
3. 간판·지붕·외벽 등 확인 및 점검 필요
4. 강풍 피해 목격 시 119 또는 120으로 즉시 신고
🔍 마무리
봄철 일교차와 함께 강풍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 이번 대전 타워크레인 전도 사고는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산업 현장의 구조 안전까지 다시금 환기시키는 사건입니다.
✅ 공공기관과 시공사,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 지속적인 점검과 대비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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