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 무슨 일이 있었나?지난 4월 11일 오후 3시 10분,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지하터널 공사 도중 터널 상부 도로와 구조물이 동시에 무너졌습니다. 당시 터널 내부에서 작업 중이던 2명의 작업자가 매몰되었고, 그 중 20대 작업자 1명은 약 13시간 만에 구조되었습니다. 그러나 50대 작업자 1명은 여전히 생존 여부와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14일)로 구조 시도는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경찰은 어떤 조사를 하나요?현재 경기 광명경찰서는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기초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다만, 구조 작업이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입건 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