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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여수 호남화력발전소 화재…해체작업 중 불길, 작업자 긴급 대피

Next_Frame 2025. 4. 7. 11:02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화력발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늘(7일) 오전 9시 28분경, 여수시 월내동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에서 불이 나 작업자 16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


🔥 화재 개요

시간: 4월 7일 오전 9시 28분경

장소: 전남 여수시 월내동,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발전소

출동: 화학구조대 포함 소방인력 60여 명, 장비 30대 투입

대피: 현장 작업자 16명 전원 대피 완료

인명피해: 연기 흡입자 1명 치료 중

 


⚙️ 어떤 작업 중이었나?

 

이번 화재는 공장 해체작업 중 발생했습니다.

현재 호남화력은 가동을 멈춘 상태이며, 전기 공급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원인 조사 예정

 

화재는 빠르게 확산되지 않았고, 현장 통제 및 진화작업은 안정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불길이 완전히 잡히는 대로 소방당국과 경찰이 정확한 원인 규명에 나설 예정입니다.

 


🧯 여수 산단, 안전 경각심 필요

 

여수국가산단은 화학 및 중공업 밀집 지역인 만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금 강조되고 있습니다.

정비·해체·보수작업 중 화재 예방 수칙 준수와 작업자 안전교육 강화가 절실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