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확정! 임시공휴일 지정…조기 대선 본격 시작

6월 3일 화요일,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할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집니다. 정부는 8일 국무회의를 통해 조기 대선일을 6월 3일로 확정하고, 국민의 원활한 투표 참여를 위해 해당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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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6월 3일인가?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파면되며 대통령 궐위 상황 발생

• 헌법 제68조 2항 및 공직선거법 제35조에 따라 60일 이내에 차기 대선 실시

• 정부는 법정 기한 중 가장 늦은 날짜인 6월 3일로 결정해 선거 준비 기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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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휴일 지정 이유

• 국민의 참정권 보장과 높은 투표율 유도

• 선거일 지정은 법상 국무회의 필수는 아니지만, 공휴일 지정 필요성 등을 감안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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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핑 요약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제21대 대통령선거는 헌정사상 매우 중대한 전환점입니다.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유례없이 높은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부는 끝까지 책임감 있게 지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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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 선거를 위한 조치

• 행안부, ‘공명선거지원상황실’ 운영 시작

• 선거일까지 비상근무체제 유지

• 선거법 위반 행위는 검찰·경찰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엄정 대응

•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 철저히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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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일정 정리

• 선거일 공고: 4월 8일자 관보

• 후보자 등록일: 5월 11일(토)

• 공식 선거운동기간: 5월 12일(일)~6월 2일(일)

• 대선 당일: 6월 3일(화) ※ 임시공휴일

• 사전투표일: 5월 30일(목)~5월 3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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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에게 드리는 메시지

 

“대통령선거는 단순한 투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5년, 그리고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선택의 순간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한 표가 새로운 대한민국의 방향을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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