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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김동연 경기지사 대선 출마 선언 “이대로는 안 돼…정권교체 넘어 미래로 가야”

Next_Frame 2025. 4. 9. 14:54

민주당 비명계의 유력한 대선 주자, 김동연 경기도지사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지사는 미국 방문길에 오르기 전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교체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방향을 바꾸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권교체보다 더 큰 변화가 필요하다”

 

김 지사는 이번 대선 출마의 배경으로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감”을 꼽았습니다.

그는 “과거로 돌아갈 것이냐,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가 이번 선거의 본질”이라며, 기존 정치권의 구태를 넘어서는 **‘미래 중심의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이번엔 단순한 사람 교체가 아닌,
시스템과 가치의 교체가 필요한 때입니다.”

 


📌 경제 전문가로서의 강점 부각

 

김동연 지사는 외환위기·금융위기·탄핵 정국 등 대한민국이 흔들릴 때마다 경제 회복의 최전선에 있었던 경험을 내세웠습니다.

前 경제부총리

청와대 비서관, 기재부 예산실장 등

국제금융기구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보유

 

특히 “국제무대에서 쌓은 30년 경력으로 대한민국의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정책 중심 선거, 네거티브는 없다

 

김 지사는 출마 선언과 함께 다음과 같은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기득권 개혁 타파

불평등한 경제 구조 극복

정직하고 유능한 대통령상 구현

 

또한 선거 기간 중 “비전과 정책 중심의 공정한 경쟁”을 예고하며, 네거티브 공방 없는 선거를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저서 《분노를 넘어, 김동연》도 출간

 

출마 선언과 맞물려 자신의 인생과 비전을 담은 책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오늘(9일)부터 예약 판매에 들어간 이 책은 다음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김동연의 흙수저 성장 스토리

공직생활의 실제 경험담

대선 후보로서의 비전과 가치관

 


 

김 지사의 출마 선언은 기존 정치 프레임을 넘어 실력과 신뢰를 앞세운 중도·실용 노선의 도전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거판에서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