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회장, 삼성 임원들에게 ‘사즉생’ 강조…삼성 위기론 현실화?
🔹 이재용 회장 “삼성다운 저력을 잃었다”
🔹 삼성 임원 대상 ‘삼성다움 복원’ 가치 교육 진행
🔹 반도체·스마트폰·TV 등 글로벌 점유율 하락
🔹 사내 조직 개편 통해 위기 대응 및 미래 투자 강화
🔹 역대 최대 연구개발(R&D)·설비투자 진행
🔍 이재용 회장, ‘사즉생’ 강조…삼성 위기론 왜 나왔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삼성 임원들에게 위기의식을 강조하며 ‘사즉생’(死卽生,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산다)의 자세로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지난해 말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2심 공판 최후진술에서 “삼성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고 언급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
📌 이재용 회장의 주요 메시지
✔ “삼성은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
✔ “경영진부터 통렬하게 반성해야 한다”
✔ “당장의 이익을 희생하더라도 미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
✔ “첫 번째도 기술, 두 번째도 기술, 세 번째도 기술”
이는 현재 삼성이 처한 글로벌 경쟁 환경이 생존이 달린 위기 상황임을 경영진이 인식해야 한다는 경고로 풀이된다.
🏢 삼성의 위기…글로벌 점유율 하락
삼성전자는 반도체·스마트폰·TV 등 주요 제품군에서 글로벌 점유율이 하락하면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 삼성전자 주요 사업 부문 점유율 변화 (2023년 → 2024년)
• 📺 TV: 30.1% → 28.3% (-1.8%p)
• 📱 스마트폰: 19.7% → 18.3% (-1.4%p)
• 💾 D램: 42.2% → 41.5% (-0.7%p)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는 범용 메모리 부진과 HBM(고대역폭 메모리) 납품 지연 등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했다.
📈 삼성의 위기 대응 전략: 투자 확대 및 조직 개편
삼성은 미래 먹거리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에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 삼성전자의 2024년 투자 현황
• 🏭 연구개발(R&D) 투자: 35조 원 (역대 최대)
• 🏗️ 시설투자: 53조6000억 원 (역대 최대)
📌 위기 타개를 위한 조직 개편
✔ 삼성글로벌리서치 산하 ‘경영진단실’ 신설 → 반도체 사업 경영진단 진행 중
✔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신사업 TF’를 신사업팀으로 격상 → 미래 사업 발굴 및 대형 M&A 추진
삼성은 주력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 발굴을 위한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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