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황금연휴를 앞두고 ‘5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정부는 관련 논의조차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퍼진 ‘5월 2일 임시공휴일설’, 알고 보니 만우절 농담
4월 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5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이라는 말이 번졌습니다.
하지만 이는 만우절 장난으로 확인됐고, 정부나 정치권에서는 공식 논의가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 올해 황금연휴 구조는?
• 5월 1일(수): 근로자의 날
• 5월 3일(금):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전날
• 5월 4일(토), 5월 5일(일): 어린이날 + 부처님오신날
• 5월 6일(월): 대체공휴일 지정
👉 여기에 5월 2일(목)만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최대 6일간의 초대형 연휴가 생기게 됩니다.
이 때문에 많은 직장인과 학부모들이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을 바라는 분위기입니다.
🚫 정부 “내수 진작 효과, 의문…임시공휴일 지정 신중해야”
하지만 정부는 기존 임시공휴일 지정 후 내수보다 해외소비 증가가 컸다는 점을 이유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24년 1월 설 연휴 직후 임시공휴일 지정 → 출국자 수 9.4%↑
• 2023년 10월 임시공휴일 지정 → 출국자 수 전년 대비 16.6%↑
• 1월 일본 여행자 수 96만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 실제로 국내 소비보다 해외 관광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내수 활성화 목적이 무색해졌다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 임시공휴일 지정, 어떻게 결정되나?
임시공휴일은 단순한 공표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 당정 협의 →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
• 정부의 종합적인 경제, 사회 여건 판단이 반영됩니다.
현재까지 5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 위한 어떠한 공식 논의도 없는 상태라는 점이 확인됐습니다.
📌 결론: 황금연휴는 ‘현실적 기대’로
5월 황금연휴를 기대하고 있었다면 조금은 아쉬운 소식일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 5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사실무근입니다.
가족들과의 여행이나 계획은 확정된 휴일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선택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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