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강동구 대형 싱크홀 밤샘 수색 계속…실종된 오토바이 운전자 아직 구조 못 해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 사고로 실종된 오토바이 운전자를 찾기 위한 밤샘 구조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싱크홀에 매몰된 오토바이는 발견됐지만 운전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24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 도로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12시간 넘게 매몰된 가운데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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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 개요

• 발생 일시: 2025년 3월 24일 오후 6시 29분경

• 장소: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

• 싱크홀 규모: 지름 20m, 깊이 20m

• 피해 상황:

• 오토바이 운전자 1명 실종

• 승용차 운전자 1명 부상 후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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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색 상황 요약

• 25일 새벽 3시 30분: 실종된 오토바이 발견 (싱크홀에서 30m 떨어진 지하 위치)

• 1시 37분경: 운전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 발견

• 25일 오전 7시부터: 구조대원 및 중장비를 다시 투입해 집중 수색 중

• 현장에는 토사 유입과 매몰 위험이 커 안전 확보가 최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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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이렇게 큰 싱크홀이 생겼을까?

 

서울시와 강동구는 현재 지하 구조물, 배관, 하수도 파손 여부 등 정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반복된 공사, 지반 약화, 배수 불량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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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투입된 구조 자원

• 서울소방재난본부 및 구조대원

• 중장비 다수

• 지질 전문가 및 감식반

• 경찰·강동구청 협조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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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주의 사항

• 인근 주민은 접근을 삼가고, 우회로를 이용해 통행해야 합니다.

• 지하수 침투 및 추가 함몰 위험도 있어, 현재 현장 주변은 통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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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줄 요약

 

오토바이는 찾았지만 사람은 아직 못 찾았습니다. 시민들의 무사 귀가와 안전한 구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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